[서울모터쇼]BMW 뉴 6시리즈 공개 “어떤 것 봐도 눈 호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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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BMW 뉴 6시리즈 공개 “어떤 것 봐도 눈 호강”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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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규모로 행사 참가
 

역대 최대 규모로 행사 참가

국내 최초 공개 모델 선보여

‘2015서울모터쇼’에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한 BMW코리아가 뉴 6시리즈 그란 쿠페와 뉴 6시리즈 커버터블, 뉴 M6 그란 쿠페를 국내 최초 공개했다.

BMW 뉴 640d xDrive 그란 쿠페는 새로 디자인 된 앞뒤 범퍼와 키드니 그릴, 풀LED 헤드라이트와 19인치 경합금 휠을 기본 장착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모은다. 외관의 경우 자토바 메탈릭, 캐시미어 실버 메탈릭을 포함한 5개 색상이 추가됐다.

▲ BMW 650i 컨버터블

또한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을 장착하고 있으며, 2993cc 배기량에 313마력 최고출력, 64.3kg∙m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은 5.2초이며, 안전 제어된 최고속도는 시속 250km다. 유로6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하며,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트랜스미션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BMW 뉴 650i 컨버터블도 최초 공개됐다. 4인승 럭셔리 컨버터블로 쿠페 라인을 떠올리게 하는 ‘지느러미’ 구조로 디자인 돼 시선을 끈다. 별도로 개폐가 가능한 뒷 유리창은 탑이 닫혀있을 때 편리하게 열어 개방감을 주며 탑을 열었을 때에는 바람의 역류현상을 막는 윈드 디플렉터 역할도 한다. 탑 개폐시간은 약 20초다.

▲ BMW i8

뉴 650i 컨버터블에는 8기통 가솔린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은 449마력, 최대토크는 66.3kg∙m에 달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6초가 걸린다. 이와 함께 유로6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한다.

뉴 M6 그란 쿠페도 최초 공개됐다. 4도어 M 버전 차량이다. 길이 5011mm, 폭 1899mm, 높이 1395mm로 넓은 공간을 갖췄으며 LED 헤드라이트가 적용된 전면부와 M 전용 더블바 키드니 그릴, 대형 공기 흡입구가 내장된 전면 에이프런 캐릭터 라인으로 M 특유 강인함과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 BMW M6 그란 쿠페

강력한 성능도 주목할만하다. 4.4리터 터보차저 V8 엔진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력한 힘과 7단 M-더블 클러치 변속기(DCT)가 장착돼 최적 빠른 기어 변속이 가능하며, 정지 상태에서 최고 안전 속도까지 부드럽고 거침없는 가속능력을 구현한다.

최고출력 560마력에 최대 토크 69.4kg∙m를 발휘한다. 제로백은 이전 모델 대비 0.1초 단축된 4.2초이며 최고속도는 시속 250km에서 제한되도록 설계됐다.

▲ (좌)S 1000 XR (우)R 1200 RS

BMW 최초 플로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인 i8도 이번 BMW전시장에서 놓쳐선 안 되는 모델이다.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을 차체에 사용해 자동차 경량화와 높은 강성을 완성했다. 또한 3기통 1.5리터 트윈파워 터보 엔진과 BMW 이드라이브 기술이 결합해 362마력을 발휘하며, 제로백은 4.4초밖에 걸리지 않는 성능도 눈에 띈다.

이밖에도 최근 출시된 뉴 액티브 투어러, 뉴 435d xDrive 그란 쿠페와 함께 고성능 부문 뉴 X5 M과 X6 M, M5 30주년 에디션 등 다양한 M 라인업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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