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올 뉴 무라노, 스위트룸 같이 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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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올 뉴 무라노, 스위트룸 같이 편안하다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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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아시아 최초로 한국서 공개
▲ GT-R 블랙 에디션

최근 몇 년 동안 닛산 약진이 두드러진다. 일본차 브랜드 특유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친밀함을 무기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간 덕분이다. 이러한 긍정적인 시장 분위기를 보다 활기차게 만들어 줄 신차가 선보인다.

한국닛산이 ‘2015서울모터쇼’를 통해 프리미엄 스포츠다목적차량(SUV) ‘올 뉴 무라노(The All New Murano)’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올 뉴 무라노는 ‘움직이는 스위트룸(Mobile Suite)’이라는 콘셉트로 탄생한 무라노 3세대 풀 체인지 모델이다. 스위트룸답게 세련되고 안락함을 추구한다.

가장 먼저 세련된 차량 디자인이 눈에 띈다. V-모션 그릴과 제트기에서 영감을 얻은 플로팅 루프라인 등 공기역학적인 디자인으로 높아진 성능이 더욱 빛난다. 인스트루먼트 패널 위치 조정 및 조작 버튼 재배치 등을 통해 차량 컨트롤이 보다 쉬워졌다.

더불어 프리미엄 중형 세단 알티마와 도심형 SUV 캐시카이를 통해 극찬 받았던 저중력 시트를 적용해 편안함을 극대화시켰다.

▲ 올 뉴 무라노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는 “닛산 SUV 라인업을 완성시키는 모델인 올 뉴 무라노를 이번 서울모터쇼를 통해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게 돼 영광”이라며 “뛰어난 상품성을 기반으로 한 ‘올 뉴 무라노’를 기점으로 연 판매 목표 5500대 달성은 물론 고객 만족도를 더욱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닛산은 올해 안에 올 뉴 무라노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닛산 SUV 풀 라인업을 완성해 국내 소비자 다변화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한편, 지난해 44%에 달했던 실적 상승세를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닛산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5서울모터쇼’에서 브랜드 슬로건 ‘닛산, 심장을 두드리는 혁신’을 주제로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는 플래그십 SUV ‘올 뉴 무라노’를 비롯해 도심형 SUV ‘캐시카이’, 스포티 크로스오버차량(CUV) ‘쥬크’, 7인승 프리미엄 패밀리 SUV ‘패스파인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 ‘리프’, 중형 세단 ‘알티마’, 에브리데이 수퍼카 ‘GT-R 블랙에디션’ 등이 전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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