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렉서스로 “가슴 두근거리게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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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렉서스로 “가슴 두근거리게 만들겠다”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5.0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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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 F 및 RC 350 F 스포트 첫 선
▲ 렉서스 RC F

렉서스가 한국 진출 15주년을 맞아 고객제일주의 렉서스 세계관을 ‘2015서울모터쇼’에서 알리고 있다.

렉서스 브랜드는 ‘2015서울모터쇼’에서 렉서스 새로운 레이싱 쿠페 RC F와 RC 350 F 스포트를 국내에 출시하는 것을 비롯해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LF-LC 콘셉트 등 총 12종 모델을 전시하고 있다.

렉서스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올해 국내에서 렉서스 브랜드 전략인 ‘하이브리드’와 ‘렉서스와쿠도키(가슴 두근두근 거리는)’ 콘셉트를 전시부스에 재현했다. 이를 위해 렉서스 디자인 철학인 엘-피네스(L-Finesse)를 모티브로 렉서스 스핀들 그릴을 형상화한 무대를 선보였다.

렉서스 브랜드 전시관은 크게 ‘F 스포트 존’, ‘RC F & 퍼핏 스페셜 존’, ‘하이브리드 존’으로 구성됐다.

‘F 스포트 존’과 ‘하이브리드 존’에서는 렉서스 퍼포먼스와 하이브리드 기술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터보엔진은 물론 RC F 미터계, 하이브리드 테크놀로지가 전시된다. 이와 함께 하이브리드 콘셉트 휴게공간도 마련됐다.

▲ 렉서스 RC 350 F 스포트

특히 ‘RC F & 퍼핏 스페셜 존’에는 렉서스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어매이징 인 모션(Amazing in Motion)’ 프로젝트 일환인 ‘스텝스(Steps)’ 영상에 등장하는 거대모형 ‘퍼핏’이 국내 최초로 전시됐다.

또한 ‘머터리얼 존’을 별도로 마련해 렉서스 브랜드 다양한 휠과 컬러 스펙트럼,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등을 전시했다. 렉서스 브랜드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토요타 브랜드 홍보관인 ‘커넥트 투’를 전시기간 동안 팝업 스토어 형식으로 오픈한다.

이밖에 렉서스는 모터쇼 기간 중 부스를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올해로 렉서스가 한국에 진출한 지 15년을 맞아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하이브리드 라인업 강화와 고객제일주의,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 지속을 약속한다”며 “이번 서울모터쇼를 통해 차원이 다른 ‘렉서스 세계관’을 고객들이 체험하고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토요타 사장(우)과 렉서스 홍보대사 장혁

렉서스는 이번 전시에서 첫 선보이는 레이싱 쿠페인 RC F와 스포츠 쿠페인 RC 350 F 스포트를 비롯해 콘센트카 LF-LC와 렉서스 하이브리드 LS 600h,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하이브리드 RX 450h, 후륜구동 하이브리드 GS 450h, 베스트셀러카 ES 300h, 렉서스 최초 콤팩트 크로스오버 스포츠다목적차량(SUV) NX 300h, 렉서스 다운사이징 가솔린 터보를 자랑하는 NX 200t F 스포트, 스포츠 세단 IS F 스포트와 렉서스 유일 하이브리드 전용 모델 콤팩트 해치백 CT200h, CT200h F 스포트 등을 전시했다.

특히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이는 고성능 레이싱 쿠페 RC F가 눈에 띈다. RC F는 최고 수준 스포츠 드라이빙을 위해 디자인에서부터 엔진∙사운드∙서스펜션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 새로운 첨단 기술을 적용했다.

▲ 렉서스 LF-LC 콘셉트카

5리터 V8 자연흡기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473마력에 최대토크 53.7kg∙m 힘을 내며 제로백은 불과 4.5초로 수퍼카에 버금가는 성능을 보인다. 여기에 8단 SPDS 변속기가 탑재돼 연비감소 효과까지 달성했다.

함께 최초 선보이는 RC350 F 스포트도 눈여겨볼만 하다. 스포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쿠페 이미지를 구현했다. 전용 메시타입 스핀들 그릴을 비롯해 전용 알루미늄 페달 및 전용 스커프 플레이트, 전용 스포츠 시트 등이 적용돼 개성을 살렸다.

성능도 동급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3.5리터 V6 직분사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311마력에 최대토크 38.2kg∙m 힘을 낸다. 특히 사운드 제너레이터를 통해 가속 중에 중속 범위에서 고속 범위까지 스포티한 엔진 배기음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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