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솔루션(대표 이정원)이 최근 개발한 차량용 블랙박스 ‘차눈2WiFi’의 초기물량이 완판 됨에 따라 증산 체제에 들어갔다. 본사 직판 운영 및 1:1 고객밀착형 사후관리시스템이 한몫 했다는 평가다.
업체 측은 “차눈2WiFi는 지난해 선보인 이후 소비자들에게 꾸준하게 좋은 반응을 얻어, 자사 제품 중에서도 판매율이 가장 높은 제품”이라며 “출시 후 초도 생산된 전 제품 완판 된 상황에서 제품구입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들어오고 있어 신제품 출시에 앞서 기존 제품에 대한 증산을 결정한 것”이라며 증산 결정을 설명했다.
이 제품은 HD급의 선명한 화질은 물론 전·후방 모두를 감시할 수 있는 2채널과 WiFi 기능 탑재로 사용자의 편의를 향상시킨 블랙박스로 안정적인 영상녹화와 품질을 자랑한다.
마케팅 전략도 인기에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 판매유통 방식의 획기적인 전환과 통합고객관리지원 시스템인 ‘OS2CS’ 프로그램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OS2CS’는 소비자가 제품 구매 이후 품질보증기간 동안 고객의 안정적인 블랙박스 사용에 필요로 하는 모든 사항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제품 구매 시 무상장착, 무상점검, 메모리카드 무상교체, 무상대여, 보상판매 등의 일괄 서비스 지원을 포함하고 있는 서비스 상품이다.
세미솔루션은 최근 판매방식을 대리점 판매에서 ‘본사 직판’ 전략으로 100% 전환, 유통마진을 소비자들에게 돌려주는 판매방식을 전개하며 고객사후관리서비스인 ‘OS2CS’를 적극 운영함으로써 고객과의 1:1밀착형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차량과 제품의 안정성, 신뢰성을 고려한 외장형배터리를 채용하여 상시녹화 기능도 지원하려 개발에 나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