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통문화연수원 '영주 운수종사자 교통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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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통문화연수원 '영주 운수종사자 교통안전교육' 실시
  • 이성일 기자 sllee@gyotongn.com
  • 승인 201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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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북교통문화연수원은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영주시민회관에서 영주 지역에 거주하는 사업용자동차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장욱현 영주시장이 직접 방문, 여객과 물류수송을 담당하는 사업용자동차 운수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특히 이들은 장거리운전은 물론 야간운전 등으로 사고가 많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김광수 원장은 “전 도민에게 교통안전의식을 제고시키고 선진시민의식 함양으로 OECD가입국 수준에 걸맞는 새로운 교통문화를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각계각층에 교육의 기회를 확대해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연수원은 매년 1만,000여명의 도내 사업용 자동차 운수종사자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현지 출장위주의 교육을 시행하는 등 교육으로 인해 생업에 지장이 없도록 토․일요일과 오후 교육과정을 개설, 편리한 시간대에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교육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현재까지 모든 운수종사자에게 획일적으로 시키던 교육을 법규위반자, 사고자, 불친절운전자 등에 대해서는 8시간의 강화교육을 실시하고, 10년이상 무사고자, 모범운전자는 보수교육을 면제하는 등 인센티브 제공과 규제를 병행해 준법과 안전운행을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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