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레이싱 팀’, 서울모터쇼서 시즌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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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레이싱 팀’, 서울모터쇼서 시즌 출정식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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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 뉴 2015 크루즈 기반 레이스카 공개
 

어메이징 뉴 2015 크루즈 기반 레이스카 공개

12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 출격 준비

쉐보레 레이싱 팀이 ‘2015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시즌 개막에 앞서 ‘2015서울모터쇼’ 쉐보레 부스에서 새로운 디자인 ‘크루즈 레이스카’를 공개하고 팬들과 함께 시즌 출정식을 가졌다.

이재우 감독과 안재모 선수는 오는 12일 영암에서 열리는 시즌 개막전에 앞서 성공적인 시즌을 다짐하며 쉐보레 부스를 찾은 팬들과 함께 출정식을 가졌다.

올 시즌 활약할 새 레이스카는 새롭게 출시한 ‘어메이징 뉴 2015 크루즈’ 스타일에 최적화된 레이스카 디자인이 반영됐다. 새로운 데칼 래핑으로 치장해 한층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으로 재탄생됐다는 평가다.

쉐보레 레이싱 팀이 출전하는 GT클래스는 올 시즌부터 엔진 출력에 따라 레이스카 중량을 제한하는 참가 완화 규정을 도입했다. 참가 차량 대수가 대폭 늘어나면서 고출력 수입 모델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쉐보레 레이싱 팀은 새로 도입된 규정에 맞춰 최적화한 1.8리터 가솔린 터보엔진 크루즈 레이스카를 기반으로 한 단계 높은 수준 테크닉과 팀워크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재우 감독은 “새롭게 옷을 갈아입은 크루즈 레이스카와 최고 팀워크를 자랑하는 팀, 그리고 팬 성원에 있어 든든하다”며 “올 시즌도 GT클래스를 제패하는 최고 결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우 감독과 안재모 선수는 쉐보레 부스 내에 마련된 ‘레이싱 존’에서 모터스포츠에 대한 일반인 관심을 높이고, 쉐보레 레이싱 팀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팬 사인회를 개최했다.

한편 국내 유일 완성차 업체 카레이싱 팀인 ‘쉐보레 레이싱 팀’은 2014년 초 안재모 선수를 영입하며 2기를 선언했고, 탁월한 경기운영과 탄탄한 팀워크로 팀 통산 여섯 번째 종합 우승을 달성하며 한국 모터스포츠 역사를 새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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