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통문화연수원, 교통문화 혁신 연속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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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통문화연수원, 교통문화 혁신 연속 토론회 개최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1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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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경이 참여하는 광주교통문화의 현주소에 대한 진단과 대안 마련
 

【광주】광주하계U대회를 앞두고 광주지역 교통문화 혁신을 위한 연속 토론회가 개최된다.

광주교통문화연수원(원장 정용식·사진)은 2015 광주하계U대회를 앞두고 ‘차 중심의 교통환경’을 ‘사람중심의 교통환경 체계’로 바꿔나가는 교통문화혁신을 위해 민·관·경이 참여하는 연속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수원은 우선 14일 연수원 컨벤션홀에서 ‘광주교통문화의 현주소에 대한 진단과 대안’이란 주제로 1차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교통문화 혁신을 위한 시민 의견수렴을 통해 핵심과제를 도출하고 타운홀미팅 형식으로 진행됐다.

2차 토론회는 오는 28일 광주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광주 교통문제의 최대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이란 주제로 열린다.

3차 토론회는 광주국제행사성공시민협의회와 공동으로 5월 12일 연수원 컨벤션홀에서 ‘광주 교통문화혁신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란 주제로 열리게 된다.

이와 함께 5월 말에는 버스조합, 법인 및 개인택시조합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운수종사자 교통문화 혁신방안 및 실천계획’이란 주제로 4차 토론회가 예정돼 있다.

연수원은 이와 함께 특별행사로 오는 25일 지구의 날을 맞아 금남로 YMCA∼금남공원 일대에서 선진교통문화 체험과 교통문제 시민투표‘를 실시한다.

또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광주시내 일원에서 ‘교통문화혁신을 위한 전조등 켜기’ 캠페인을 5·18운동과 결합해 전개할 계획이다.

정용식 원장은 “일회성 토론회를 탈피, 시민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한 뒤 광주의 교통문화를 혁신하고자 연속 토론회를 갖게 됐다”며 “U대회를 앞두고 민·관·경 등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교통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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