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레이싱팀, 슈퍼레이스 개막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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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레이싱팀, 슈퍼레이스 개막전 우승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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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모 선수 ‘폴 투 피니시’로 포디엄 정상
 

안재모 선수 ‘폴 투 피니시’로 포디엄 정상

팀 동료 이재우 2위로 ‘원 투 피니시’ 달성

쉐보레 레이싱팀이 지난 12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이하 KIC)에서 열린 ‘2015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에서 우승했다.

쉐보레 레이싱팀 안재모 선수는 배기량 5000cc 미만 GT클래스에 변경된 차체 디자인을 바탕으로 새롭게 튜닝한 쉐보레 크루즈 레이스카로 출전해 예선과 결선을 1위로 골인하는 ‘폴 투 피니시(Pole to Finish)’를 달성했다.

함께 출전한 이재우 감독 겸 선수 또한 노련함을 뽐내며 안재모 선수에 이어 2위로 들어왔다. 쉐보레 레이싱팀 두 선수가 나란히 ‘원 투 피니시(One to Finish)’를 기록했다.

 

쉐보레 레이싱팀은 지난 4일 이재우∙안재모 선수로 이뤄진 투 카 체제와 1.8리터 가솔린 터보엔진으로 업그레이드 된 신형 크루즈 레이스카를 공개하며 시즌 출사표를 던졌다.

이경애 마케팅본부 전무는 “국내 최초 완성차 브랜드 레이싱팀으로 창단한 쉐보레 레이싱팀은 매년 혁신을 거듭하며 레이싱 명문팀으로 자리매김했다”며 “박진감 넘치는 카레이스를 통해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 레이싱팀은 지난해 안재모 선수를 영입하고 쉐보레 레이싱팀 2기를 선언했다. 탁월한 경기운영과 탄탄한 팀워크로 팀 통산 여섯 번째 종합 우승을 달성하며 국내 모터스포츠 역사를 새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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