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공사, 우대권 발권질서 확립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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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공사, 우대권 발권질서 확립 캠페인 펼쳐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1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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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주도시철도공사가 우대권 발급문화 정착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공사(사장 정선수)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0개 전 역사에서 우대권 발권과 관련, 신분증 미소지 고객과의 마찰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대권사용 질서확립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

캠페인을 위해 공사는 각 역별로 우대권 이용자가 많은 시간대를 파악, 역별 홍보 집중시간을 정하고 신분증 소지 협조문구를 부착한 사탕봉지 3200개를 준비해 우대권 발급 대상자를 상대로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신분증 소지 고객에게는 잊지 않고 신분증을 가져오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미소지 고객에게는 신분증 소지 당부 안내를 부탁하며 고객친화적 이벤트성 홍보를 통해 우대권 발권질서를 확립하겠다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목적이라고 공사는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신분증 미소지로 인한 민원이 종종 발생하고 있어 이런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다소 번거롭더라도 신분증을 소지해 우대권을 발급받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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