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 블랙박스 ‘리베로’ 초기 물량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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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엠엔소프트 블랙박스 ‘리베로’ 초기 물량 완판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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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 가격, 사용 편리성 증대 주효

현대엠엔소프트 2채널 소프트맨 블랙박스 ‘리베로(LIBERO)’ 신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주기적인 포맷이 필요 없는 소비자 지형성이 인기 요인이 되고 있다.

지난 달 출시한 블래박스 ‘리베로’는 출시 한 달도 안 돼 초도 물량 생산 분이 조기 매진되는 저력을 보였다. 단일 모델로 기존 동급 제품 대비 3배 이상 판매가 급증할 정도로 인기다. 전국 블랙박스 유통점 대리점 등의 주문이 많아지는 가운데 업체는 추가 생산을 증대하고 있다.

이에 현대엠엔소프트는 최근 주력 프리미엄급 블랙박스 ‘소프트맨’ ‘R600DL’과 ‘R801DL’ 2개 모델에 대해서도 ‘리베로’ 신기능을 추가했다. 해당 모델 기존 사용자는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무상으로 신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신규 구매 소비자들에게도 ‘리베로’ 신기능의 블랙박스를 3개 모델에서 선택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또한 올해 리베로 기능을 적용한 상품을 주력으로 육성하는 한편 신규 모델도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리베로’의 인기는 잦은 포맷을 해야 하는 사용자의 불편함을 해소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사용 편의성 증대로 블랙박스 초보자도 별다른 조작 없이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영상 누락을 최소화한 기능을 탑재한 것과 20만원대 합리적 가격도 일반 대중의 구매 욕구를 자극했다는 분석이다.

이 제품은 LCD 터치 스크린을 적용해 화면에서 손쉽게 영상 확인이 가능하다. 전방 카메라에 시큐리티 LED 기능이 있어 자동차에 악의적인 접근 시 돌발 상황에서 사고를 방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주행 중에는 상시녹화, 충격감지 등 기능이 제공되며 주차 중에는 충격감지, 모션감지 등이 가능하다. 차량 운행 종료 후 시동이 꺼지면 자동으로 주차녹화 모드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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