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주광역시는 중국 광저우, 충칭, 베이징 3개 도시를 대상으로 해외시장 개척활동을 전개해 자동차부품, 의료미용, 소비재 등에서 새로운 판로를 개척했다.
시는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광주지역 중소기업 7개사가 참여한 중국(광저우, 충칭, 베이징)지역 시장개척활동을 통해 수출MOU 1017만불, 수출상담 4729만불의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사진>.
특히 이번 시장개척에서는 해외 kotra와 치밀한 사전 시장조사,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통해 현장에서 1000만불의 수출협약까지 체결하는 좋은 선례를 남겼다.
자동차부품을 공급하는 (주)케엠사와 특장차량을 공급하는 (주)화인특장은 중국 베이징과 충칭 등 5개 업체에 자동차부품 품질과 기술적인 제안, 관리체제 등을 수출하기로 하고 우선 120만불의 수출MOU를 체결한데 이어 1470만불의 수출상담도 벌였다.
또 화인특장은 충칭동본공업유한책임회사가 부지 6만6100여㎡를 특장에 할당해 공동생산을 제의해옴에 따라 1개월 이내에 다시 충칭을 방문, 수출계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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