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모범운전자회, ‘제13회 효도관광’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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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모범운전자회, ‘제13회 효도관광’ 실시
  • 조재흥 기자 hhhpt@gyotongn.com
  • 승인 201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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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밀양시모범운전자회(회장 류판근)가 주관하고 밀양시 교통행정과 후원으로 지난 15일 '제13회 효도관광<사진>'이 이뤄졌다.

밀양시모범운전자회는 관내 70세 이상 홀로 사는 어르신 50여명을 초청해 21대의 택시로 양산 통도사와 작천정, 밀양댐을 관광하고 집까지 모셔다 드리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응급상황을 대비해 자원봉사자 15명이 동행했으며 회원 등 35여명도 이날 함께 했다.

밀양시모범원전자회는 1973년에 설립돼 현재 4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2003년에 전국모범운전자회 최초로 효도관광을 시작하여 올해로 13년째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류판근 회장은 “하루 생업을 쉬었지만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발이 되어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매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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