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포럼 세계인들 경북관광 찬사, 아름다운 경치 전통문화 매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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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포럼 세계인들 경북관광 찬사, 아름다운 경치 전통문화 매료
  • 이성일 기자 sllee@gyotongn.com
  • 승인 201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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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분야 28개코스 14일 현재 1000여명 참가 신청
 

【경북】세계 물포럼 참가자들이 경북의 아름다운 경치와 전통문화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지난 12일 개막식에 참석한 참가자들은 포럼일정 틈새를 이용, 경북의 야간상품, 관광지 명소, 전시․공연행사 등을 둘러보며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도는 이번 행사기간 동안 경주, 대구에서 개최하는 세계 물포럼 행사에 참가하는 국내외 정부기관, 국제기구, NGO, 언론인 등을 170개국 총 3만5000명을 대상으로 경북관광 홍보와 특별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경북의 경주세계문화유산 양동마을, 불국사. 석굴암, 첨성대와 안동하회마을, 병산서원, 월영교 그리고 포항, 구미 물산업 관련 산업시찰 등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봄 시즌 개나리와 벚꽃 등이 만발해 행사장 주변은 물론 가는 길거리마다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도가 특별관광으로 기획한 신라달빛기행과 전통문화체험, 대구․경북이 공동으로 개발한 투어프로그램 등도 갈수록 인기를 더하고 있다.

지금까지 예약현황을 보면 총 4개 분야 28개 코스에 1000여명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참가의사를 보이고 있으며, 행사장 현장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며 참가 신청을 하고 있다.

이두환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세계 물포럼 행사가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참가자들은 시간적 여유를 갖고 지역의 관광과 문화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경북관광을 전 세계인에게 알릴 수 있도록 관광지 홍보에 만전을 기울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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