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섬진강기차마을, 경남권역 단체관광객 몰려온다"
상태바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경남권역 단체관광객 몰려온다"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15.04.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전남 곡성 기차마을에 경남권 단체관광객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

곡성군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5월3일까지 MBC 경남과 한국철도공사 마산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철도상품 ‘여성테마기행’을 통해 경남권역 단체관광객 1400여명(매일 80여명)이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 몰려온다고 밝혔다<사진>.

이는 MBC 경남에서 3월30일부터 4월30일까지 1개월간 220만명의 경남권(창원, 김해, 거제, 마산 등) 지역민을 대상으로 ‘추억의 기차여행 전남 곡성’이란 주제로 TV영상광고를 통해 경남권 관광객들에게 곡성을 여행하며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제 곡성군 관광명소는 전남권역을 넘어 서울, 부산, 경남권역 등에 널리 홍보되면서 관광, 문화,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교육여행으로 초․중․고 학생들에게는 수학여행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대학생들에게는 섬진강 래프팅 체험활동 등 각종 프로그램이 운영돼 MT장소로 이용되기도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경남권역 및 국내외 단체관광객 유치로 곡성 관내 음식업을 비롯한 지역 상권이 한층 살아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곡성 섬진강기차마을과 연계한 주변 관광지 활성화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지역민의 관광소득 증대에 큰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