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중고차 복합할부 상품 C-Plus 출시...업계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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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중고차 복합할부 상품 C-Plus 출시...업계 최초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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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지, 캐시백 등 부가서비스에 금인 인하 우대까지

중고차 시장 규모가 신차 시장을 넘어서자 신한카드가 중고차 카드결제 상품을 들고 시장 진입에 나섰다.

이를 위해 신한카드는 중고차 유통업체 U-car와 손잡고 카드결제가 가능한 중고차 자사복합할부 상품 C-Plus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카드 결제와 할부 금리 혜택을 동시에 제공한다. 중고차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신용카드 결제 후 할부금융 전환을 통해 마일리지, 캐시백, 포인트 등 부가서비스와 매달 상환시 0.5% 금리 인하 우대도 받을 수 있다. 업계 최초 상품이다.

또 상품 출시 기념으로 3백만원 이상 C-Plus 상품 이용 고객 대상 중에 5년이하 14만㎞ 이내 주행 승용․RV에 한해 엔진, 트랜스미션등 주요 부품 연장보증서비스 혜택도 제공된다.

U-Car 전국 8개 지점망에서 C-plus로 중고차 구매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전용상담센터(1688-7474)로 문의하면 된다.

앞서 신한카드는 지난해 본인 차량 매각을 원하는 고객이 공개입찰 역경매방식 '팔카옥션' 시스템을 통해 손쉽게 중고차를 매각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중고차시장에 C-Plus 자사복합할부상품 도입을 통해 고객의 혜택을 극대화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중고차시장 특성상 현금거래 위주에서 벗어나 신용카드 결제를 통한 거래 활성화 및 투명성 확보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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