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스타’ 케이티 김, 아반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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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스타’ 케이티 김, 아반떼 탄다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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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1일 우승자 부상으로 전달
▲ 케이티 김과 장재훈 현대차 전무(사진 왼쪽부터)가 시상식 후 차량 옆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 21일 우승자 부상으로 전달

“아반떼처럼 세계적 스타 되고 싶어”

현대자동차가 지난 21일 현대차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최근 인기리에 끝난 공중파TV채널 SBS 오디션 프로그램 ‘케이팝 스타 시즌4’ 우승자 케이티 김(23)에게 아반떼를 전달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방영된 ‘케이팝 스타 시즌4’는 지난 2012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4회째 진행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국내 유명 연예기획사 대표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참가자들이 노래와 춤 실력을 겨루며 화제를 낳았다.

현대차는 ‘케이팝 스타’ 프로그램 메인 스폰서로서 방송 당시 차량 및 브랜드 노출 등을 통한 간접광고(PPL)를 진행했었다. 또한 이번에 최종 우승자에게 승용차를 부상으로 제공하게 됐다.

이날 현대차 아반떼를 전달 받은 케이티 김은 “케이팝 스타에서 우승한 것도 꿈만 같은데 늘 타고 싶었던 현대차 아반떼까지 선물 받게 돼 행복하다”며 “열심히 노력해 글로벌 판매 천만대를 넘은 아반떼처럼 더 많은 사람에게서 사랑 받는 글로벌 스타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풍부한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겸비한 케이티 김에게 역동적인 파워트레인과 감성 품질을 갖춘 아반떼를 전달해 기쁘다”며 “이번에 케이팝 스타를 후원했던 것처럼,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현대차 브랜드와 뛰어난 상품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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