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티구안’ 한국GM ‘올란도’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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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티구안’ 한국GM ‘올란도’ 리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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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구안 타이어공기압 경고등 오류

티구안 타이어공기압 경고등 오류

올란도는 시동 꺼짐 가능성 제기돼

폭스바겐코리아와 한국GM이 각각 수입 또는 제작해 팔고 있는 승용차에서 일부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차종은 타이어공기압경고장치(TPMS) 경고등 점등 오류로 인해 타이어 공기압이 부족한데도 경고기능이 작동하지 않을 위험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4년 10월 3일부터 2014년 12월 3일까지 제작된 490대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24일부터 폭스바겐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계기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수리를 받으면 된다.

한국GM 올란도 LPG 차종은 엔진 컨트롤 유닛 전기적 접지 불량으로 인해 엔진 진동이 발생하고 시동이 꺼질 위험성이 제기됐다.

리콜대상은 2011년 5월 6일부터 2012년 11월 23일까지 제작된 9338대이며, 해당 차량 소유자는 폭스바겐과 마찬가지로 24일부터 한국GM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엔진 컨트롤 유닛 접지배선 위치 변경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 관련 해당 제작∙판매사는 차량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린다. 리콜 시행 전에 차량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했으면 제작사에 수리 비용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폭스바겐코리아(080-767-0089)나 한국GM(080-3000-5000)으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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