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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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 조재흥 기자 hhhpt@gyotongn.com
  • 승인 201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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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통영시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생활자전거 이용문화를 활성화 시키고자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사업을 올해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운영되는 미수동자전거 수리센터는 5개월간 자전거 수리정비 기술보유자가 매주(월~금 오전 09:00~17:00) 5일 중 자전거교육장에서는 월요일만 지정근무 수리하고 나머지 요일은(화~금)은 읍·면·동별로 찾아가서 주민자치센터 광장에서 수리를 하고 있다<사진>.

아울러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에서'는 자전거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자전거 수리방식을 알려주고 자전거 바람넣기와 점검, 브레이크 줄 교체, 기어 변속기와 브레이크 패드 점검 등의 서비스 또한 제공하고 있으며, 2만원 이상의 전문적인 수리는 전문업체에 수리토록 안내하고 있다. 시는 이용자들의 반응이 좋아 앞으로 계속해서 순회 수리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며 도서면 지역도 별도의 일정을 잡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생활자전거 이용자들의 저변확대를 위해 '즐겁고 안전한 자전거생활' 책자 배부 및 안전하게 자전거 타기를 위한 후미등, 벨 등의 안전장비를 무료 배부해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 정착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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