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2015 세계교육포럼’에 차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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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2015 세계교육포럼’에 차량 지원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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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개최 교육 분야 최고권위 국제회의
 

국내 첫 개최 교육 분야 최고권위 국제회의

195개국 주요인사 1500명 위해 32대 지원

현대∙기아자동차가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교육 분야 최고권위 국제회의인 ‘2015 세계교육포럼’에 의전 차량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지난 7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세계교육포럼 준비기획단’ 사무소에서 차량 전달식이 열렸다.

현대∙기아차가 이번 세계교육포럼에 지원하는 차량은 에쿠스∙그랜저∙K7 차종 총 32대. 행사 기간 동안 유네스코 회원국 국가정상급 및 장관급 대표 등 고위 관계자 의전∙수행에 활용된다.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세계교육포럼에는 195개 유네스코 회원국 장관급 인사를 비롯해, 국제기구∙시민사회∙학계 대표 등 교육관계자 150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 등 유엔 국제기구 수장과 카일리쉬 사티아르티 2014년 노벨평화상 수상자 등이 눈길 끄는 참여 인사다.

세계교육포럼에서는 ‘모두를 위한 교육(EFA)’ 운동 성과를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15년간 세계교육의제를 이끌 교육목표가 논의된다. 포럼에서 제시되는 세계교육의제는 오는 9월 유엔정상회의에서 채택되는 세계개발의제 일부로 반영될 예정이다.

차량 전달식에 참석한 이봉주 현대∙기아차 이사는 “지구촌 미래를 위한 전 세계 교육 비전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에 공식 차량 후원사로 함께 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 한다”며 “2015 세계교육포럼 성공 개최를 위해 차량 협찬 및 운영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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