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정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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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정식 출범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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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6 적용 트럭 고객 상대 상품 출시

유로6 적용 트럭 고객 상대 상품 출시

세이프 플랜 등 다양한 금융 혜택 제시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가 ‘만(MAN)’ 트럭 모델 구매 고객을 위해 금융·보험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만파이낸셜서비스’를 11일 국내 정식 출범시켰다.

앞으로 만파이낸셜서비스를 통해 만 유로6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은 더욱 다양한 금융 상품과 더불어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한 손해를 방지해 주는 ‘세이프 플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상용차 고객에게 필수적인 상품으로 구성된 세이프 플랜에는 ‘대출금 대신 갚는 보험’ ‘건설기계 및 운송장비 저당물 보상보험’ 등이 포함돼 있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보험과 함께 제공하는 대출금 대신 갚는 보험은 가입 고객에게 사망 또는 80% 이상 장해가 발생하는 경우 남아있는 대출 원금을 보험사에서 전액 상환해 가족들에게 부채가 승계되는 것을 방지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메리츠화재해상보험과 함께 제공할 예정인 건설기계 및 운송장비 저당물 보상보험은 할부 계약 후 1년 안에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하면 만 차량에 대한 전손 사고 손해를 보상해준다.

보험료 전액을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에서 납부하기 때문에 이용 고객에게 돌아가는 부담이 전혀 없다.

이와 함께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만파이낸셜서비스 이용 고객이 더욱 합리적인 조건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클래식 할부’ ‘상환 유예 할부’ 등 더욱 다양해진 금융 상품을 제공한다.

클래식 할부 금융 상품은 할부원금과 할부이자 비율을 조절해 상환 기간 동안 월 할부금을 동일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한 가장 경제적인 할부 상품이다. 최대 72개월까지 할부 개월을 편의에 따라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다.

상환 유예 할부 금융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이용자는 월 할부금 부담을 낮추고, 선납금은 물론 할부 기간도 12개월에서 최대 60개월까지 자유롭게 선택해 재정상황 및 자금운용 계획에 맞는 차량을 소유할 수 있다.

한스-피터 자이츠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사장은 “새롭게 출시된 세이프 플랜과 함께 더욱 다양해진 만파이낸셜서비스 프로그램은 만 유로6 고객에게 매우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라며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가 다져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만 트럭 고객 입장에서 제품 개발과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만트럭버스코리아 유로6 제품 출시 행사와 더불어 지난 7일 일산 킨텍스에서 고객을 비롯한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파이낸셜서비스 정식 출범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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