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위한 약속 '3S'...8월 말까지
대한항공 미주지역 11개 공항 서비스 지점이 올 하계 성수기를 맞아 대대적인 서비스 캠페인 '고객을 위한 우리의 약속(Our Promises For You)'을 전개하고 있어 화제다.
고객의 불편 사항을 분석, 개선안을 마련하고, 고객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자는 취지로 오는 8월말까지 실시하는 이 캠페인은 고객에게 '밝은 미소(Bright Smile), 나은 서비스(Better Service), 최상의 만족(Best Satisfaction)'을 드리겠다는 세 가지 약속을 정하고 이를 실천하자는 것이 주요 내용.
'매일 아침 브리핑 시간에 '위스키(Whiskey)' 스마일 훈련과 상쾌한 근무개시를 도와주는 유머 발표 시간을 갖고 고객을 맞을 때 항상 눈을 보고 웃으며 인사하기'를 비롯해, '고객 의견을 경청하고 풍부한 지식을 갖추고 고객 안내 및 신속 정확하게 문제 해결하기', '안전 및 보안 점검의 철저화, 정시운항 및 우수 기내식, 공항 내 어디서나 한결같은 서비스 제공하기' 등의 세부 실천사항도 정했다.
이와 함께 전 지점 공통으로 이 캠페인 배지를 패용하고, 전화 응대 멘트도 "하늘 가득히 사랑을, 대한항공000입니다"로 새롭게 변경했다.
미주지역본부에서는 서비스 캠페인 종료 후에 고객 서신 분석, 캠페인 참여도, 업무 개선도 등을 기준으로 세 가지 약속 부문별 및 지점별로 캠페인 성과를 평가해 포상할 계획이다.
이번 여름 대한항공 미주지역 여행하는 고객들은 공항에서 더욱 활기찬 모습의 대한항공 직원들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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