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 ‘도시철도 건강체험 한마당’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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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도시철도 건강체험 한마당’ 행사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1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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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부산 도시철도 역사가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체험 공간으로 탈바꿈 했다.

부산교통공사는 지난 15일 오후 도시철도 3호선 미남역에서 동래구 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 한국건강관리협회와 공동으로 ‘도시철도 건강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근 지역 주민과 도시철도 이용 승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한 이날 행사에는 3개 기관에서 모두 25명의 전문상담원이 참여해 참여자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결과에 따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9개의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

혈압, 당뇨, 체성분측정, 치매검사, 구강검진, 모세혈관검진 등의 건강검진 공간 뿐만 아니라 금연․절주상담, 정신건강상담, 건강증진상담 등 전문상담공간이 함께 운영됨으로써 현재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체계적인 상담을 통해 건강을 유지할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교통공사는 2006년부터 도시철도 1호선 연산, 온천장, 하단, 범내골역과 2호선 개금, 덕천, 사상, 대연역 등에서 9개 병원과 공동으로 매주 상설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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