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BMW 520d 럭셔리 플러스 에디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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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BMW 520d 럭셔리 플러스 에디션 출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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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인 설립 20주년 기념 모델
 

한국법인 설립 20주년 기념 모델

옵션 강화에도 가격 기존과 동일

BMW코리아가 설립 20주년을 맞이해 ‘520d’ 럭셔리 플러스 에디션과 ‘520d’ xDrive 럭셔리 플러스 에디션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

이번 럭셔리 플러스 에디션은 기존 520d 럭셔리 라인과 520d xDrive 럭셔리 라인 앞좌석에 컴포트 시트 및 통풍 시트를 추가해 편안한 드라이빙을 위한 옵션을 강화하고, 가격은 기존대로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추가된 BMW 컴포트 시트는 편리한 기능성과 쾌적함을 겸비한 안전장치다. 시트에 장착된 20개 모터가 다양한 체형에 맞춰 섬세하게 시트를 조절하는 한편 요추 지지대가 포함돼 있어 최적 운전 자세를 잡아 준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520d 럭셔리 플러스 에디션이 6990만원, 520d xDrive 럭셔리 플러스 에디션이 7390만원이다. 기존 럭셔리 라인과 동일한 가격이다.

김효준 사장은 “5시리즈는 해마다 첨단 기능을 적용하는 등 상품성을 강화하면서 더욱 높아지는 고객 수준에 부응하고 있다”며 “올해 BMW코리아 설립 20주년을 맞이해 이번 에디션을 시작으로 다양한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두 모델에는 BMW ‘이피션트 다이내믹스(Efficient Dynamics)’ 기술이 적용됐다. 이에 따라 고성능∙고효율 엔진이 장착됐고, 최고출력 190마력과 최대토크 40.8kg•m 성능을 자랑한다. 복합연비는 520d가 ℓ당 16.1km, 520d xDrive는 15.6km다. 두 모델 모두 EU6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한다.

한편 BMW코리에 따르면, 520d는 지난해 총 6546대가 판매됐고, xDrive 모델까지 합하면 총 1만528대가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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