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외국인관광택시 운영업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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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외국인관광택시 운영업체 모집
  • 곽재옥 기자 jokwak@gyotongn.com
  • 승인 201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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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안내 데스크·예약센터 운영비 지원…20일 사업설명회

서울시가 ‘서울특별시 외국인관광택시(International Taxi)’ 운영업체를 모집한다.

사업기간은 오는 7월1일부터 2017년 6월30일까지 2년간이며, 향후 경영평가 후 사업성과에 따라 재연장이 가능하다.

외국인관광택시 운영업체는 공항 안내데스크 3개소(인천공항2, 김포공항1)를 운영하며 영어·일어·중국어 등 안내 서비스를 실시하고, 예약센터(1644-2255) 및 홈페이지(www.intltaxi.co.kr)를 운영하게 된다. 운영대수는 390대(변동 가능)로, 운전자를 선발하고 서비스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선정된 운영업체에는 인건비, 관리비 등 공항안내 데스크 및 예약센터 운영비가 지급된다.

운영업체로 신청은 국제회의 기획 및 행사대행 사업자, 외국인 여행알선 사업자, 여객자동차운수사업자(국제회의 및 의전대행업체, 여행전문업체, 운수회사)로 자격이 한정된다.

한편 이번 모집에 앞서 시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서소문별관에서 사업설명회를 연다. 사업제안서 제출은 오는 27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 택시물류과 직접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사업제안업체에 대해서는 28~29일 사업수행과 관련한 업체별 적정 규모 여부를 현장 확인하다. 이후 다음달 3일 심사위원회가 제안서와 PT를 심사해 업체를 선정한다.

이번 외국인관광택시 운영업체 선정 관련 문의사항은 서울시 인터넷 홈페이지(www.seoul.go.kr) 혹은 택시물류과(2133-233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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