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텍코리아, 브레이크 보조시스템‘신형 로드파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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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텍코리아, 브레이크 보조시스템‘신형 로드파워’ 출시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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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실린더에 베어링...강한 유속과 반응속도 증가

자동차 부품소재 전문기업 로드텍코리아(대표 이영복)가 모든 차종에 장착 가능한 자동차 브레이크 보조시스템 ‘신형 로드파워’를 출시했다.

신형 로드파워는 S45C의 소재를 사용하여 CNC를 이용해 정밀하게 가공했다. 브레이크 오일과 열, 외부의 수분에 견딜 수 있게 특수금속 도금처리를 해 안전성을 한층 높였다.

우선 신형 제품은 기존의 로드파워와 비교하였을 때 디자인적인 면에서 진화했다.

기존의 로드파워가 남성적이고 강인함을 나타냈다면 신형 로드파워는 유선형 곡선의 디자인을 선택, 자동차 튜닝제품이 딱딱하다는 고정관념을 깨는 신선한 디자인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겠다는 것이 업체의 전략이다.

성능면에서도 진일보됐다. 기존의 제품은 내부 실린더 일체형으로 구성되어 있어 유속 증가의 효과가 미미했던 반면 신형은 내부 실린더에 베어링을 넣어 강한 유속과 반응속도를 형성해주기 때문에 엔진이 정지하거나 시동 직후의 급발진 등의 상태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또한 내부 실린더의 변화 때문에 고속에서의 급제동시 제동거리가 기존의 로드파워보다 효과적으로 단축되는 등 제품의 내․외적으로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신형 로드파워는 현재 국내 특허 출원 중(출원번호 10-2014-0008948)으로 기존 자사 제품보다 성능은 높이고 가격은 낮췄다.

이영복 대표는 “자동차 부품소재 전문기업으로 수입제품과의 가격경쟁력과 소비자 요구에 맞는 신제품의 지속적 연구개발을 통해 연 6000억 원대의 튜닝시장에서 존재감 있는 기업이 될 것”이며 “정부의 튜닝시장 활성화 정책들에 발맞추어 성장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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