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SW 개발자 컨퍼런스’ 막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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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SW 개발자 컨퍼런스’ 막 내려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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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카, 자율주행, ISO 26262 등 국내외 최신 동향 공유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놀로지(대표 이상헌)가 자동차의 안전성, 신뢰성, 편의성 향상을 위한 최신 SW 개발 기술과 국내외 성공사례를 소개하는 ‘2015 자동차 SW 개발자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동차 제조사, 부품사, 전장 SW기업의 개발자를 대상으로 국내외 기술 동향과 자동차 SW 개발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이면서도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실제 적용사례들이 소개됐다. 매년 500여명이 참석하면서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SW 컨퍼런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컨퍼런스는 ‘자동차의 혁신! SW 개발의 혁신!’이라는 주제로 스마트카 기반 기술인 ADAS 기술을 비롯해 ISO 26262, AUTOSAR, 멀티코어, 타이밍, 보안 등 자동차 개발 혁신을 위한 핵심 이슈들이 총망라됐다.

이상헌 MDS테크놀로지 대표는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은 연구개발에 과감히 투자하여 5년 이내에 스마트카 기술이 접목된 자율주행차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 자동차 SW 개발자들도 선진 기술들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개발 효율을 높이고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한편 MDS테크놀로지가 주최하고 한국자동차공학회가 후원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총3개 트랙, 22개 세션으로 구성, 무료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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