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임직원 가족 평택공장 초청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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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임직원 가족 평택공장 초청 행사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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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300여명과 화합하는 시간 가져
 

20일 300여명과 화합하는 시간 가져

생산라인 현장 모습에 응원 목소리도

쌍용자동차가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가족을 평택공장으로 초청해 유대감을 강화하고 상호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쌍용차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두 차례씩 임직원 가족을 공장으로 초청해 회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소속감과 자긍심 고취 및 회사와 가족 간 유대감과 한마음 일체감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일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 가족 300여명은 회사 소개 영상 시청과 생산라인 투어는 물론 노사 대표 대화와 자녀 소통 교양강좌, 레크리에이션 강좌, 가족에게 전하는 사랑의 게시판 등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지난 1월 출시 이후 소형 스포츠다목적차량(SUV)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티볼리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활기찬 현장 모습에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노사 대표와 가진 대화 시간에는 회사 당면 과제와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는 등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최종식 대표이사는 “티볼리 성공 출시와 꾸준한 회사 판매상승세는 임직원 가족이 보여준 변함없는 믿음과 지지 덕에 가능했다”며 “임직원과 가족이 소속감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제형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은 “회사와 임직원, 가족이 상호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가족 구성원이 함께 어울리며 화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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