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진출 10년 기념 ‘미니’ 스페셜 에디션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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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진출 10년 기념 ‘미니’ 스페셜 에디션 판매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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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미니 쿠퍼’ 2종 출시 … 100대 한정
 

‘뉴 미니 쿠퍼’ 2종 출시 … 100대 한정

국내 최초 옵션 대거 적용 차별성 강조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가 한국 진출 10주년을 기념해 총 100대 한정 스페셜 에디션 모델 ‘뉴 미니 쿠퍼 얼그레이(Earl Grey) 에디션’과 ‘뉴 미니 쿠퍼 에스프레소(Espresso) 에디션’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보다 많은 고객이 함께 미니 10주년을 축하하고 미니를 운전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됐다. 외관에 톡톡 튀는 색상이 아닌 차분하며 대중적인 색상을 적용해 고객이 부담 없이 접근 할 수 있도록 했고, 기존 한국에 소개되지 않았던 옵션이 대거 적용돼 기존 미니와 차별화시킨 점도 특징이다.

특히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미니 유어스(Yours)’ 프로젝트에 따라 최고 품질로 차별화성을 강화하기 위해 제작된 실내 마감재를 적용하는 등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고 고급스러움을 자아낸다.

얼그레이 에디션에는 문워크 그레이(Moonwalk Grey) 색상 바디에 검정색 루프 및 사이드 미러캡, 그리고 미니 특유 보닛 스트라이프가 기본 제공된다. 여기에 17인치 텐타클 스포크 디자인 경량 알로이 휠이 뉴 미니 쿠퍼 모델 최초로 적용됐고, 런플랫 타이어가 장착됐다.

▲ 얼 그레이 에디션 실내
▲ 에스포레소 에디션 실내

내부에는 미니 최초로 세틀라이트 그레이(Satellite Grey) 색상 컬러라인과 최상급 천연 가죽 라운지 시트, 그리고 순정 후방 카메라가 장착됐다. 또한 피아노 블랙 색상 인테리어 표면이 적용돼 차분함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에스프레소 에디션은 아이스 초콜릿 색상 바디에 흰색 루프와 사이드 미러캡, 그리고 보닛 스트라이프가 기본 적용돼 디자인에 포인트를 줬다. 얼그레이 에디션과 마찬가지로 17인치 텐타클 스포크 디자인 경량 알로이 휠 및 런플랫 타이어가 적용됐다.

내부 루프 마감은 진회색이 적용됐고, 미니 최초로 다크 트러플 색상 컬러라인과 천연 가죽 크로스 펀치 시트, 미니 순정 후방 카메라 및 도어 베젤 상단 추가 LED 라이트, 그리고 백색 유어스 인테리어 표면이 적용됐다.

미니코리아 10주년 기념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스페셜 에디션 2종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3560만원이며, 두 모델 합산 총 100대만 한정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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