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정비업협동조합-아주자동차대학, NCS(국가직무능력표준) 활용에 손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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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정비업협동조합-아주자동차대학, NCS(국가직무능력표준) 활용에 손잡아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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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약 체결...교육과정 개발, 현장 적용 등에 협력

서울정비업협동조합과 아주자동차대학이 자동차 정비부문에 있어 국가직무능력표준 교육과정의 공동개발과 현장 적용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에 뜻을 같이 했다.

최근 서울시자동차정비업협동조합(이사장 황인환)과 아주자동차대학(총장 신성호)은 아주자동차대학 시청각실에서 양 기관의 기술교류와 공동연구, 인력 채용 등을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주자동차대학은 학생의 실습과 취업에 도움을 얻고, 서울정비업협동조합은 대학의 교육연구시설을 공동 활용하고 기술개발에 참여한다. 또한 대학을 졸업한 우수인력을 우선적으로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양 기관은 협약 후 추진과제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교육과정의 공동개발과 NCS의 현장적용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에 주력할 계획이다.

서울정비업협동조합은 서울시 최대의 자동차 정비업체가 모인 단체로 500여 업체가 회원사로 가입돼 있다. 황인환 이사장은 “조합과 회원업체 모두가 공동 발전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국내 최고의 자동차특성화대학인 아주자동차대학과의 산학협약으로 조합이 더욱 발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성호 총장은 “서울정비업협동조합과 힘을 모아 NCS 기반의 교육을 더욱 발전시켜나간다면 자동차 전문정비업이 기술력을 갖춘 경쟁력 있는 산업의 한 부분으로서 우리나라 자동차산업과 문화의 발전하게 될 것이며, 우리 학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현장에서 바로 활동하며 전문직업인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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