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주말농부’ 첫 삽 뜨기 행사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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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 ‘주말농부’ 첫 삽 뜨기 행사실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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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분양받고 … 명패세우며 의기투합
 

텃밭 분양받고 … 명패세우며 의기투합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모여

한국토요타가 지난 23일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산울안민속농원’에서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토요타 사장과 임직원, 토요타 고객이 참석한 가운데 ‘2015 토요타 주말농부’ 오프닝 행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2012년에 처음 시작한 ‘토요타 주말농부’ 프로그램은 토요타 구매 고객이 텃밭에서 직접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는 고객참여 사회공헌활동이다. 높은 호응을 얻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2015토요타 주말농부’로 선정된 25가족은 이날 각 가족마다 텃밭을 분양 받고 명패를 만들어 그들만의 텃밭 가꾸기를 시작했다. 첫 날 행사인 만큼 전문가로부터 물주기와 잡초 뽑기, 작물 수확하기 등 텃밭 관리방법을 전수받았다.

토요타 주말농부들은 앞으로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농장에 모여 직접 텃밭을 관리한다. 아울러 ‘테라리움 만들기’와 ‘떡 메치기 체험’ 등 다양한 연관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

또한 수확한 작물 일부는 연말 ‘토요타 사랑의 김장 담그기’를 통해 노숙인 시설 ‘안나의 집’ 등 소외 계층에게 토요타 주말농부 이름으로 기부된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지구환경 기여를 경영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토요타는 단지 친환경 차량 보급에 그치지 않고, 지구환경을 소중히 하는 미래 삶에 대해 고객과 함께 진지하게 고민해 보는 기회를 가져보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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