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티특집]가족 의미 새기며 고객 감동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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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티특집]가족 의미 새기며 고객 감동 더해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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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패밀리 페스티벌’ 개최
 

21일 ‘패밀리 페스티벌’ 개최

프로축구단∙한옥마을 등 방문

[전주=이승한 기자]“특이해 보이는 이 욕조 용도가 무엇일까요?” 21일 ‘올 뉴 마이티’ 신규 계약 고객 50명과 가족 등 100여명이 전북 전주에 있는 프로축구 ‘전북현대모터스’ 클럽하우스를 방문한 자리에서 구단 관계자로부터 질문을 받았다.

고개를 갸우뚱 하는 순간 “운동으로 피로가 쌓인 근육을 회복시키는데 중요한 시설”이라는 말에 모두가 탄성을 질렀다. 마이티 고객과 가족들은 1시간 남짓 시간 동안 라커룸과 실내연습장∙샤워실∙체력단련실∙물리치료실 등을 둘러봤다. 이동국 선수 등 유명선수 라커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하기도 했다.

이들은 클럽하우스 방문에 이어 ‘한옥마을’ 구경 시간도 가졌다. 평소 해보지 못한 경험에 “모처럼 행복했다”는 반응이 많이 나왔다.

 
 

현대차가 ‘올 뉴 마이티’ 계약 고객을 상대로 ‘패밀리 페스티벌’을 개최한 것은 고객에게 감사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다. 더군다나 이벤트가 시작된 21일은 ‘부부의 날’로 행사 의미를 더할 수 있었다.

이날 저녁 전주 르윈호텔에서 열린 초청 만찬에서 계약 고객 가족인 김영자(전남신안)씨는 “대기업이 이렇게 고객을 위해 행사하는 모습에 적지 않게 감동 받았다”며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가진 것은 물론 남편 하는 일에 대해 긍지와 자부심도 커졌다”고 말했다.

 

유재영 상용국내사업부 전무는 “현대차 상용부문이 지금껏 큰 발전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한 결 같이 현대차를 믿고 신뢰해 준 고객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이번 행사가 현대차 입장에서는 새로운 가족과 인연을 맺는 자리로 볼 수 있으니, 앞으로 소중한 인연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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