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아세안지역 딜러 초청 수출 기회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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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아세안지역 딜러 초청 수출 기회 모색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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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9개국 딜러 40여명 한국 초청
 

아세안 9개국 딜러 40여명 한국 초청

제품 시승회 및 생산 라인 견학 행사

한국GM이 쉐보레 제품 라인업 아세안 지역 내 시장 확대 및 신규 수출을 위해 아세안 지역 각 나라 딜러 대표단 초청 행사를 가졌다.

‘제너럴모터스 동남아시아(GM SEA)’ 관할 말레이시아∙필리핀∙미얀마∙라오스 등 9개국 딜러 대표 40여명은 25일부터 3박 4일간 방한해 딜러 콘퍼런스를 갖는다. 한국GM은 26일 딜러 대표단을 대상으로 회사 소개 및 쉐보레 제품 라인업 시승과 생산 라인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쉐보레 제품과 생산 품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팀 짐머만(Tim Zimmerman) GM SEA 사장은 “아세안 지역은 단일 시장으로 치면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일곱 번째로 크며, 쉐보레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 중요한 시장 중 하나”라며 “최고 품질 제품과 신개념 고객 서비스 등 쉐보레가 추구하는 고객 최우선 가치 전달을 통해 시장 내 입지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크 코모(Marc Comeau) 영업•A/S•마케팅부문 부사장은 “아세안 지역 각국 딜러 대표들에게 쉐보레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완벽한 품질을 추구하는 자신감이 아세안 각국 딜러 대표들을 통해 해당 지역 고객에게 그대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GM은 아세안시장은 물론 우즈베키스탄 등과 같이 지속적으로 자동차 시장이 확대되고 성장 가능성도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수출 시장 확대를 위한 다양한 기회를 모색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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