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 자기인증적합조사 결과
자동차부품 자기인증적합조사 결과
차량 3488대에 관련 부품 1873개
BMW코리아가 수입∙판매 중인 5시리즈 승용차 후부반사기에 대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2014년 자동차부품 자기인증적합조사’ 결과 부품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사실이 확인된 데 따른 조치다.
현재 정부가 고시한 5개 자기인증 대상 부품은 브레이크호스, 좌석안전띠, 전조등, 후부반사기, 후부안전판이다.
리콜대상은 2013년 1월 30일부터 2013년 6월 29일 사이에 제작된 BMW 5시리즈 승용차 3488대 및 부품 1873개다.
뒤쪽 범퍼에 장착된 후부반사기가 빛 반사율 부족으로 야간에 후방에서 운행하는 운전자가 전방 자동차를 인식하지 못할 위험성이 발견됐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BMW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후부반사기 교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리콜 시행 전에 차량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했으면 수리비용을 신청해 보상 받을 수 있다.
리콜과 관련해 BMW코리아는 차량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린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BMW코리아(080-269-22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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