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교통본부 의장에 김태수 서울시의원 선출
상태바
수도권교통본부 의장에 김태수 서울시의원 선출
  • 정규호 기자 jkh@gyotongn.com
  • 승인 2015.06.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도권교통본부(본부장 정관희)는 지난달 29일 제50회 수도권교통본부 조합 임시회를 통해 김태수 서울시의원을 새로운 제6기 의장으로 선출했다.

김태수 시위원은 현재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이며, 부의장에는 한길룡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이 선출됐다.

이번 의장․부의장 선출은 제5기 조합회의 의장단 임기가 지난 4월27일에 만료됨에 따라 수도권교통조합 규약 제7조 제1항의 규정에 의거 조합회의 위원 15인 중에서 의장과 부의장 각 1인을 선출하는 것으로 오는 2017년4월27일까지 2년간 조합회의를 관장하게 된다.

조합회의 위원은 서울시와 경기도에서 각각 5인, 인천시와 국토부에서 각각 3인과 2인으로 구성됐으며 정기회 및 임시회의를 갖고 본부의 규약을 개정하는 것을 비롯해 수도권 광역교통과 관련한 주요사업계획의 수립 및 변경, 예산의 심의확정과 결산 승인 등을 한다.

새 의장에 선출된 김태수 신임 의장은 “서울시․인천시 및 경기도가 대중교통중심의 수도권 광역교통망의 합리적 개선과 조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광역버스 환승정류장 정비’, ‘수원~구로(국도1호선)간 BRT사업’ 등의 대중교통중심의 수도권 광역교통체계를 구축을 위한 사업을 성공적 운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