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국토·해양 소속 8개 유관기관 ‘안전문화 확산’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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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국토·해양 소속 8개 유관기관 ‘안전문화 확산’ 업무 협약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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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울산지역 국토·해양 소속 8개 유관기관들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 9일 교통안전공단 울산지사(지사장 김영준)에서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항만공사, 한국감정원 울산지사, 한국공항공사 울산지사, 한국도로공사 울산지사,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관리단, LH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 교통안전공단 울산지사 등 8개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안전문화 확산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MOU)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세월호 사고 등 사회 전반에 걸쳐 만연한 안전의식 불감증 해소 및 최근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교통사고 예방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업과 선제적 예방대책 발굴 등 상호지원체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협약식에 앞서 이들은 이날 간담회도 갖고 각 기관의 소개와 역할, 지역 안전과 관련해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이 자리에서 각 기관별 안전사고 예방활동 소개와 향후 업무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김영준 공단 울산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별 안전사고 예방활동 우수사례를 서로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공동사업을 함께 추진함으로써 지역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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