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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업계, 메르스 피해 맞춤형 금융지원 나서
김정규 기자  |  kjk74@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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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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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려 업종 대상...납부 유예 등 3개월 간 시행

손해보험업계가 정부의 ‘메르스 종식을 위한 국가적 대응’에 동참하기 위해 업계 차원의 맞춤형 지원 대책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

메르스 확산에 따른 피해 우려 업종 중소기업의 금융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보험료 납부를 유예하고, 피해복구 자금을 신속 지급하는 등의 지원방안을 15일부터 3개월 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지원방안은 ▲재정상황이 열악한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보험료 납입, 대출원리금 상환, 채권추심 등을 일정기간 유예, 대출만기연장 ▲피해 중소기업 등의 보험계약대출 및 피해복구 용도의 대출 신청 시 신속 지급 ▲피해 중소기업 등에 대한 신속한 보험가입 내역 조회서비스 제공 및 보험금 산정·지급 ▲피해 중소기업에 대한 보증보험 인수 시 탄력적 기준 적용 및 관광․숙박 등의 계약취소에 따른 보험료 환급 시 납입보험료 전액 환급하는 보증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각 보험사별로는 지원방안 추가 검토 후 시행 예정이다.

장남식 손보협회 회장은 “보험업계는 금번 지원방안을 통해 피해 우려 중소기업들의 금융애로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는 한편, 메르스 사태 추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보험업계 차원의 지원가능 방안을 지속 발굴․시행하여, 경제적 충격 최소화에 힘 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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