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콜렉션]카타르항공 이집트·이스라엘·요르단 성지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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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콜렉션]카타르항공 이집트·이스라엘·요르단 성지순례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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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와의 만남"...10일간의 종교여행
예루살렘.사해 등 성스런 유적 한눈에...출애굽 경험 '이색'

중동시장은 그동안 문화적 차이와 안전에 대한 걱정으로 한국 여행시장에서 그 가치만큼 인정을 받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지난 해 중동지역 항공사로는 처음으로 카타르항공이 우리나라에 취항하면서 성지순례를 중심으로 여행 수요가 부쩍 늘고 있다.
이집트·이스라엘·요르단 3개국 9박10일 상품은 카타르항공을 이용한 중동 성지순례 상품으로 가장 인기가 많은 상품이다. 보통 이집트 카이로에서 일정을 시작해 이스라엘을 거쳐 요르단 암만에서 여정을 마무리하는 일정이다.
이집트는 피라미드, 나일강을 비롯한 웅장한 건출물과 자연으로 이미 그 명성을 날리고 있으며, 요르단은 철기시대에 구약에 등장하는 아몬족, 모압족, 에돔족의 거주지역이다.
특히 아몬족의 수도였던 암만은 로마시대에는 데카폴리스 중 하나의 도시로 많은 로마시대의 유적을 지니고 있다.
성경에 등장하는 암만 부근의 여러 유적지들, 페트라, 와디름, 마다바, 느보산, 레사쉬, 움카이스, 아카바, 베다니(예수 세례장소), 사해, 마케루스 하궁터(세례요한 순교지), 마인온천 등은 그 건축물과 자연의 풍경으로 여행객들의 눈을 사로잡기에 부족함이 없다.
카이로에서는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등 이집트를 상징하는 유적들을 관광할 수 있고, 나일강을 둘러본 후 모세의 출애굽 경로를 따라 시내산을 오르게 된다.
이스라엘 국경을 지나 아라드, 예루살렘에서 사해, 어려 유명한 교회아 성경에 나오는 유적지들을 순례하고, 갈릴리를 거쳐 요르단 암만으로 오게된다.
암만에서는 제라시, 카락성, 와디름, 와디무사(모세의 샘), 페트라의 시크길, 엘카즈네 등을 순례하며, 마다바 교회(모자이크 지도), 느보산 등을 둘러보는 것으로 10일간의 긴 순례를 마치게 된다.
카타르항공은 매주 수·목·일요일 3차례 인천에서 도하을 거쳐 카이로와 암만을 연결한다. 양도시 모두 당일연결이 가능하고 도하에서 머무는 동안은 저렴한 가격으로 카타르항공 스톱오버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도 있다.(02-3708-8532)

판매여행사 : 천지항공(02-703-7100), 고려여행사(02-771-3111), 서울항공여행사(02-753-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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