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춘천서 해비타트 집짓기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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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춘천서 해비타트 집짓기 봉사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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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딜러사 임직원 50여명 참여해

계열사∙딜러사 임직원 50여명 참여해

2014년 출범 사회공헌프로그램 일환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16일 춘천에서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해비타트 활동에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뿐만 아니라, 다임러 계열사 및 딜러사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건축 자재 운반부터 벽체 프레임을 제작하는 등 주택 건축 기초를 다지는 작업에 참여했다.

또한 전달된 기부금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 받는 춘천 지역 저소득층 가정에게 자립 기반을 제공하기 위한 해비타트 주택 건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다임러트럭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및 11개 공식 딜러사가 2014년 공식 출범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의 약속’ 3가지 활동 중 하나인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일환으로 펼쳐졌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는 다임러 계열사 및 딜러사 임직원들이 봉사활동 주제를 직접 제안하고 참여하는 자발적∙전사적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사랑의 헌혈과 무료급식,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 등 시설사업비 지원, 장학결연 사업과 같은 활동을 함께 펼치고 있다.

배기영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 부의장은 “지난해 처음 춘천에서 해비타트를 진행했는데 올해 두 번째로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메르세데스-벤츠는 지역사회에서 임직원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기업시민으로서 맡은 책임을 다하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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