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 높아지고 활용성 좋아진 ‘쏘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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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 높아지고 활용성 좋아진 ‘쏘울’ 나왔다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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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7단 DCT 장착 2016년형 모델 출시
 

기아차, 7단 DCT 장착 2016년형 모델 출시

복합연비 15.8km/ℓ로 기존대비 12% 개선돼

기아자동차 디자인 아이콘 ‘쏘울’이 역동적인 스타일에 경제성까지 겸비한 ‘2016 쏘울’로 새롭게 태어났다. 기아차가 7단 더블클러치변속기(DCT)를 달아 연비를 향상시키고, 루프랙 등 아웃도어 아이템과 고객 선호사양을 확대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한 ‘2016 쏘울’을 25일부터 시판한다.

‘2016 쏘울’ 1.6 디젤 모델에는 민첩한 변속반응 속도로 역동적인 주행감을 제공하면서도 탁월한 연비개선 효과를 동시에 구현하는 7단 DCT가 적용됐다.

특히 7단 DCT가 탑재된 1.6 디젤 모델은 엄격한 배기가스 규제인 유로6 기준을 충족시킨 것은 물론, 16인치 타이어 장착 기준 기존 복합연비(ℓ당 14.1km) 대비 12.0% 향상된 15.8km를 달성해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극대화시켰다.

‘2016 쏘울’은 루프랙을 기본 장착해 활용성을 강화했고, 루프박스 및 자전거 캐리어 등 아웃도어 아이템을 커스터마이징 마켓 ‘튜온몰’에서 선보여 적재능력은 물론 역동적인 스타일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다만 루프랙은 디젤 전 트림과 가솔린 프레스티지 이상에 기본 적용된다.

 

이와 함께 고객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기존에는 디젤 단일 트림으로 운영하던 고급스럽고 와일드한 스포츠다목적차량(SUV) 스타일 ‘액티브존’ 트림을 별도 패키지화해 전체 트림에서 선택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현재 주력으로 판매중인 1.6 가솔린 모델에는 1700만원대 합리적 가격에 버튼시동 스마트키, 풀 오토 에어컨, 후방주차보조시스템, 17인치 알로이 휠 등 고객 선호사양을 기본 적용한 ‘트렌디’ 트림을 신설해 다양한 고객요구를 충족시켰다.

판매가격은 1.6 가솔린 모델은 트림별로 럭셔리 1600만원, 트렌디 1725만원, 프레스티지 1850만원, 노블레스 2075만원이다. 1.6 디젤 모델은 프레스티지 2075만원, 노블레스 218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2275만원이다. 모두 자동변속기 기준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아웃도어 아이템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역동적인 스타일 및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시켰고, 7단 DCT 탑재를 통해 주행성능과 경제성을 향상시켰다”며 “특히 트렌디한 디자인과 함께 활동적인 SUV 스타일을 원하는 2030 남성 고객에게 최상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2016 쏘울’ 시판을 기념해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커스텀 루프 바스켓 및 바디 데칼 등이 포함된 외장 튜닝 패키지 증정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프로모션 참가를 원하면 7월 23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 내 ‘XTM 더 벙커 튜닝 패키지 장착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 해당 기사는 본지 6월 29일자(제4834호) 4면에 게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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