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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환 서울시의원, “메르스 피해 긴급경영지원 확대해 달라”
정규호 기자  |  jkh@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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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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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신용보증재단 긴급지원 2000억원 13일만에 소진

오경환 서울시의원(새정치, 마포)이 “메르스 피해 긴급경영지원을 확대해 달라”고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요구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지원하고 있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피해기업 긴급경영자금’ 2000억원이 지난 10일 지원을 시작으로 2주도 안돼 소진됐기 때문이다.

오 시의원은 “긴급경영자금 지원이 2000억 원이나 되는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개시 13일 만에 소진된 것은 메르스가 서울시민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을 실질적으로 반증하고 있다”며 “필요시 긴급경영지원 자금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재단은 지난 10일부터 메르스 직접 피해기업과 간접피해기업으로 구분하는 Two-Track 방식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직접피해기업(Track 1)은 운수‧숙박‧음식업, 여행사, 개인병원 등 피해가중 업종이 해당하며, 간접피해기업(Track 2)은 직접피해기업 외 소기업‧소상공인이 해당한다. 최대 5000만원 이내, 보증료율 연0.5~0.8%, 금리 연1.9% 수준이다.

한편, 정부 특례보증은 1000억 원 규모이며, 지난 17일부터 메르스 확진‧자가격리자가 대표인 소상공인 및 메르스 영향지역 소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국 16개 지역재단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최대 5000만원 이내, 보증료율 연0.5~0.8%, 금리 연2.8~3.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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