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콜렉션]KLM PAK qp룩프독 5개국
상태바
[에어콜렉션]KLM PAK qp룩프독 5개국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03.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시 가는 유럽, 다시 보는 유럽"

KLM이 국내 취항 항공사 중 유럽상품을 가장 먼저 개발한 항공사라는 것을 아는 이는 드물다. 이런 점에서 지난 97년 IMF이후 여행시장의 붕괴와 여행사의 구조조정으로 자체 상품 개발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붐을 일으킨 항공사 PAK들의 고전이라고 할 만하다.
'베네룩프독' 5개국 상품은 KLM네덜란드항공이 '다시 가는 유럽, 다시 보는 유럽'이라는 컨셉으로 올해 새롭게 선보인 항공패키지 상품이다.
회원사의 헌신적인 협조로 성수기에도 좌석 확보를 보장하고 회원사 위주의 공정한 운영을 한다는 KLM PAK의 장점을 최대한 살렸다.
기존의 많은 유럽 항공 PAK이 프랑스나 이탈리아, 스위스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국가들에 국한돼 있었다면, 이 상품은 유럽의 중심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아기자기한 멋과 독특한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나라의 도시들로 구성돼 있어, 다양한 유럽을 접할 수 있는 기회도 될 것으로 보인다.

북유럽 5개국 돌면서 다양한 문화 한눈에

일정을 살펴보면, 유네스코가 인류문화유산으로 지정하기 위해 자금을 지원해 보존하고 있는 벨기에의 브뤼헤를 비롯해, 항구도시 안트워프, 독일 프랑크왕국의 수도였던 아헨, 베토벤의 생가가 있는 대학도시 본 등 여행사에서 자체 모객 및 송객을 할 수 없지만 여행객들에게 색다른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는 지역들이 포함돼 있다.
KLM의 허브공항이자 직항노선인 암스테르담을 중심으로 일정이 짜여져 있고, 아직까지 여행사에서는 개발된 적이 없는 상품이기 때문에, 유럽을 자주 방문한 여행객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이 상품은 파라도스 유럽(02-722-7676)이 주관랜드사로 참여하고 있고, 20개 여행사에서 동시에 판매하고 있다. 상품가는 4월말까지는 139만원이며, 이후 요금이 변동될 수도 있다.

주요일정 : ▲1일 암스테르담 도착 후 벨기에 이동 ▲2일 브뤼셀 시내 및 지붕없는 미술관으로 불리는 제2의 베네치아 '브뤼헤' 명소관광, 파리 이동 ▲3일 파리시내 관광 및 루브르박물관 견학 ▲4일 룩셈부르그 이동, 로트르담대성당 등 시내명소 관광 ▲5일 쾰른 이동 후 유럽 최대 고딕식 건출물인 쾰른대성당 관광, 프랑크왕국 수도였던 아헨 이동 후 시내 관광, 안트워프 이동 ▲6일 암스테르담 이동후 잔세스칸스 풍차마을 등 시내명소 관광 ▲7일 인천도착

판매대리점 : 고려여행사, 굿모닝트래블, 나스항공, 리치웨이, (주)명작세계여행, 범한여행, 성도여행사, 세중여행사, (주)인터파크, (주)S-투어, 자유여행사, (주)KRT, SK투어비스, (주)투어익스프레스, (주)투어이천, 파워유럽, (주)참좋은여행, 한남여행사, 한화투어몰, 현대드림투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