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컴연합회-한국주유소협회, 정비시장-석유시장 활성화에 ‘한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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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컴연합회-한국주유소협회, 정비시장-석유시장 활성화에 ‘한뜻’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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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 체결...혼유사고 예방 기술교류 등 협력
 

전국전문정비연합회(회장 박창연)와 한국주유소협회(회장 김문식)가 자동차 정비시장 및 석유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과 지원 공동사업 추진 등에 양 단체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한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

최근 양 단체는 한국주유소협회 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로써 정비시장의 발전 및 혼유 사고 발생 예방 기술개발 및 정보교류를 통한 국민의 안전한 자동차 생활과 상생 발전에 상호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혼유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 교류 ▲자동차 정비시장 활성화 협력 ▲석유시장 활성화 협력 ▲혼유사고 손상 차량에 대한 정직하고 성실한 정비 제공 ▲ 기타 협약 목적에 부합한 필요한 사항 등이다.

특히 근래에 들어 자동차 주유 혼유 사고가 빈번히 발생되는 점을 감안, 한국주유소협회는 전국 회원사에서 발생되는 혼유 사고 차량에 대한 정비를 카컴연합회 전국 시·도 조합의 인근 조합원 정비업소에 정비를 의뢰하고, 이에 카컴연합회는 정직하고 성실한 정비로 소비자만족과 주유협회 회원사들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이번 업무협약의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카컴연합회 조합원에게는 새로운 일거리 창출의 기회가 생기며, 주유소협회 회원에게는 혼유 사고에 대한 사전 예방 기술을 상호 교류하며 사고 발생 시 비용을 절감하는 혜택이 생길 것으로 양 단체는 보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창연 전국전문정비연합회 회장, 황승백 전무이사, 김문식 한국주유소협회 회장, 정상필 이사가 각각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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