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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중교통 30회 타면 ‘1회 공짜’
정규호 기자  |  jkh@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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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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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머니 마일리지 적립률 4%로 확대

   
 

서울에서 버스나 지하철 등을 30회 가량 탈 경우 1회는 공짜로 탈 수 있게 된다.

한국스마트카드는 7월1일부터 티머니 교통카드 마일리지 적립률을 2%에서 최대 4%까지 늘린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정책은 티머니 교통카드로 최소 월 30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한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티머니로 대중교통을 월 30회 이상 이용할 경우 이용금액의 2%가 마일리지로 적립되며, 최고 월 1500마일리지까지 적립된다.

또, 지하철역 무인충전기, 은행 ATM, 모바일기기를 이용해 티머니를 충전할 경우 충전금액의 2%가 마일리지로 추가 적립되며, 최고 월1500마일리지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티머니로 대중교통을 30회 이용 할 경우 기본요금 기준으로 총 3만6000원이 지불돼 1440마일리지(최대 4% 적립)가 적립되기 때문에 1회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티머니 가맹편의점이나 지하철 역사서비스센터에서 티머니로 전환이 가능하며, 이때 티마일리지 서비스 등록 시 입력한 충전비밀번호가 필요하다.

1마일리지는 1원으로 전환되어 충전되며, 마일리지 전환으로 충전된 티머니는 기존 충전금액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편의점, 카페, 전통시장 등 전국의 티머니 제휴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티머니 선불교통카드로 마일리지 적립을 받기위해서는 반드시 티머니 홈페이지(www.t-money.co.kr)에서 티(T)마일리지 서비스를 사전에 등록해야 한다.

티머니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사용카드를 등록한 후 티마일리지 서비스를 등록하면 된다.

한편, 교통기능이 포함된 일부 신용카드의 경우 대중교통 청구요금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카드의 이용실적을 조건으로 내세우는 반면, 금번 서비스 확대로 인해 티머니 선불교통카드는 충전만 해도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원복 시 교통정책과장은 “선불 교통카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주로 초·중·고 및 대학생 등 학생층 임을 감안해 이들에게 조금이라도 혜택이 돌아가도록 개선함으로써 보다 편리하게 교통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이용자들의 반응에 따라 적립율을 조정하는 등 사소한 불편함까지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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