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는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에 계양자동차내압용기검사장<사진>을 신설, 지난 3일 국토교통부와 공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과 함께 업무를 시작하였다.
이번에 신설된 CNG 계양검사장은 최신 장비 등 시설을 갖추고 연간 1000대를 수용할 수 있으며 인천시 계양구를 비롯 부평구 및 서구, 경기도 부천시의 CNG차량을 검사하게 된다. 특히 이번 계양검사장 신설로 종전에 인천 남동구 학익동까지 20여km를 이동하던 거리가 절반으로 줄어든 셈이다.
조윤구 인천지사장은 “무엇보다 검사를 위해 먼 곳까지 왕래하던 고객들의 불편이 해소돼 기쁘다. 개선된 검사시설에서 철저하게 검사해 국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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