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수리비교 견적 앱 ‘카수리’, 서울오토살롱서 오프라인 소비자와 첫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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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수리비교 견적 앱 ‘카수리’, 서울오토살롱서 오프라인 소비자와 첫 만남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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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O 서비스 앞장 기술력 전시
 

자동차 수리비교 견적 앱 카수리(대표 이대형)가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5 서울오토살롱에 참가한다.

카수리는 국내 몇 안 되는 정비 어플로 자동차 수리 견적과 함께 차계부 기능을 통해 주유, 정비내역 등의 유지비 관리 및 교환 주기 알람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곳은 이 앱이 유일하다.

자동차 수리나 정비가 필요한 경우, 해당 부위의 사진 2장만 스마트폰으로 찍어 앱에 등록하면 운전자 주변의 우수 수리 정비 업체로부터 견적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수입차 수리 고객의 이용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덴트, 판금, 도색 등 외형복원은 물론 AS 기간이 지난 수입차 정비 상담도 가능하며, 카수리를 통해 수리한 경우 1년 품질 보증과 7월까지 백화점 상품권 5만원권을 추첨 이벤트를 통해 제공한다. 올해 초 런칭 후 현재 누적 다운로드 3만건, 월 600건의 신청 상담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대형 카수리 대표는 “자동차 마니아들의 축제의 장이자 자동차 애프터마켓 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는 서울오토살롱에 참가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참가를 통해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수리 정비 문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허정철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 사무총장은 "카수리를 비롯해, 중고차 추천 매칭 서비스 올라잇카, 대리운전 앱 조이앤드라이브 등 자동차 운전자 대상의 앱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오토살롱은 올해 13회째를 맞는 전통의 자동차 튜닝 전시회로 올해는 정보기술(IT)을 융합한 자동차용품 기업들의 신제품 공개, 온ㆍ오프라인 연계 O2O 서비스(On-line to Off-line) 기업들이 다수 참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시회 기간 중 튜닝 세미나와 전기차 포럼 등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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