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동의대와 현장실습 산학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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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동의대와 현장실습 산학협력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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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학년 대상 부산공장 현장 실습 기회 제공

르노삼성자동차가 동의대학교와 지역 우수 인재 일∙학습병행제 사업(IPP 사업) 일환으로 현장 실무실습을 통한 산업 현장 이해를 높이고, 진로 기회를 제공하는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8일 부산 동의대 가야캠퍼스 본관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기인 르노삼성차 제조본부장(전무)과 공순진 동의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르노삼성차는 동의대학교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부산공장 생산현장 장기실습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이를 통해 참여 학생들에게 산업현장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기인 제조본부장은 “지역 대학과 연계한 산학협력 활동을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현장 실무형 창의 인재 양성 계기로 지역 경제와 산업발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순진 총장은 “교육기관과 산업체 협력을 통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노력으로 청년 취업 촉진 계기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지역 자동차 관련 교육기관에 매년 200여대의 엔진 등 연구∙실습용 교보재를 기증해 미래 자동차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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