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항공 한국지점에 따르면, 카타르 항공은 최근 필리핀대사관에서 열린 특별행사에서 부영사관 라큐엘 솔라노와 카타르항공 루셀 핀토 대표가 참석한 가운에 이 행사를 위해 특별 제작된 지프니를 선보였다.
이번 프로모션은 걸프지역에 있는 국가들의 필리핀 거주자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아시아와 걸프 지역간 보다 많은 교류를 가져오기 위해 기획된 것.
이날 선보인 지프니는 카타르항공을 대표하는 색으로 칠하고 운행지역을 그 위에 그려 넣어 세부와 필리핀을 홍보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카타르항공은 앞으로 10개월 간 걸프만의 지역을 순회하기에 앞서 카타르의 학교와 병원 등지에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상은 카타르항공 마케팅 팀장은 "카타르항공은 필리핀 세부의 상용 및 관광 잠재 수요를 잡기 위해 지난 해 12월부터 취항하고 있다"며, "필리핀의 상징물인 지프니가 잠재적인 걸프 여행자들에게 극동지역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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