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폭 넓히는 ‘한-중 렌터카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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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폭 넓히는 ‘한-중 렌터카사업’
  • 박종욱 기자 pjw2cj@gyotongn.com
  • 승인 201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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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평 연합회장 방중…교류 증진 방안 논의
 

우리나라와 중국의 렌터카사업 교류가 폭을 넓혀가고 있다.

렌터카연합회에 따르면, 김주평 연합회장은 지난 10~14일 중국 청도렌터카협회, 연태시 렌터카사업자의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하고 양국 렌터카 제도와 이용자 서비스 증진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청도렌터카협회 방문에는 중국 도로운수협회 회장, 청도시 도로운수관리국 국장, 청도렌터카협회 회장 등 관계 인사 12명이 참석, 한‧중 민간차원의 렌터카사업 교류에 중국 측의 큰 관심을 보여줬다.

중국 측 참석자들은 한국의 렌터카사업이 동북아시아에서 가장 선진화된 시스템과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므로 사업장 견학 등 ‘협회 간 교류강화’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오는 11월 10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2015 카렌탈 포럼’에 대규모 중국사업자 및 협회 관계자가 참석해 양국 렌터카사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 및 발표를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 회장은 “지속적으로 동북아시아 국가와 교류‧협력을 강화해 우리나라가 동북아시아 렌터카사업의 허브로 공동발전을 도모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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