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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릉 최대 5시간 30분 소요
박종욱 기자  |  pjw2cj@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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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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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공사 분석 …31일∼8월 3일 가장 '혼잡'

여름 휴가철 영동고속도로 서울∼강릉 간 최대 소요시간은 8월 1일 서울→강릉 5시간 30분, 8월 2일 강릉→서울 6시간으로 예상됐다.

이는 지난해 여름 휴가철 최대 소요시간 서울→강릉 5시간 15분, 강릉→서울 5시간 20분에 비해 15분과 40분이 각각 늘어난 것이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본부장 김경수)는 24일부터 8월 9까지 17일간을 휴가철 특별교통소통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정체구간 집중관리, 휴게소 고객서비스 향상, 신속한 교통정보제공 등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강원권 고속도로 이용차량은 지난해보다 5.4% 늘어난 67만대로 예측됐다.

특히 30일부터 8월 5일까지는 하루 평균 83만대가 강원권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2개 노선 5개 구간 69.7㎞에서 교통 정체상황에 따라 갓길차로제를 운영하기로 했다.

차량이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나흘간은 문막휴게소→만종분기점 5㎞ 구간에 추가로 승용차전용 임시 갓길차로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빠르고 편안한 나들이를 위해 우회도로 이용방법도 안내하기로 했다.

평상시 주말에도 정체가 자주 발생하는 영동고속도로 진부나들목∼둔내나들목구간은 국도 6호선과 옛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방법을 권장하기로 했다.

초행자도 우회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휴게소, 졸음 쉼터, 영업소에 우회도로 안내도·전단을 비치하고 우회도로에는 길 안내용 선간판을 설치하기로 했다.

졸음 쉼터에는 파고라, 운동기구, 벤치, 임시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하기로 했다.

고속도로 휴게소는 평시대비 서비스 인력을 증원하고 이용손님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는 휴게소에는 직원화장실을 개방하기로 했다.

최적 출발시간대, 이동경로, 고속도로 소통상황 등 실시간 교통정보를 스마트폰 고속도로 교통정보 애플리케이션, 트위터, 휴대전화 문자, 인터넷, 전화상담실(1588-2504)을 통해 24시간 제공하기로 했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관계자는 "본부와 지사는 특별근무체제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출발 전 차량점검, 충분한 주유, 쓰레기봉투 준비, 음주운전 금지, 도로변 쓰레기 투기금지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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