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용특집]덤프트럭 소유주 전계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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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용특집]덤프트럭 소유주 전계호씨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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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무제한 무상보증에 AS 걱정 없어”

덤프트럭 소유주 전계호(47)씨를 강릉에서 만난 시간은 저녁 10시를 훌쩍 넘긴 때였다. 새벽 5시 강릉을 출발해 경남 김해를 거쳐 돌아오기까지 꼬박 17시간이 걸렸단다. 그런데도 전씨는 “엑시언트를 운전해보니 장시간 장거리를 운전해도 전혀 피로한지를 모르겠다”며 웃었다.

전씨는 7월 중순, 타고 다니던 유럽산 ‘만’ 브랜드 25.5톤 덤프트럭 대신 현대차 ‘엑시언트’를 새로 구입했다. 원래 유조차를 몰다 우연찮은 계기로 외산 덤프트럭을 운행하게 됐는데, 그간 차량 인도금은 물론 할부금 때문에 적지 않게 고민했다고 한다.

현재 전씨는 화력발전소에 공급하는 석탄이나 모래∙골재 등을 싣고 포항이나 김해까지 최대 750km 거리를 왕복하고 있다.

만만치 않은 작업 물량을 소화하는 것에 더해 장거리를 오가다보니 무엇보다 트럭을 고를 때 ‘편안한 승차감’을 최우선 고려 한다는 전씨. 그런 의미에서 “엑시언트가 더할 나위 없는 사업 파트너가 될 것 같다”며 언지 손가락을 치켜 올렸다.

전씨는 “무엇보다 각종 첨단 실내 편의장치가 기본 탑재돼 있고, 승차감도 이전보다 많이 개선돼 좋다”며 “여기에 더해 무상 보증기간이 길고 AS 받기가 외산차보다 편리해 차를 바꾸고 운행한지 3일밖에 안됐는데도 벌써 익숙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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